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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ksmoor Seven Dials @코벤트가든
    LONDON CALORIES 2018. 9. 17. 12:24

    코벤트 가든 역에서 가까운 Hawksmoor.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자 햄버거 가게다. 


    햄버거는 바 메뉴에 포함되어 있어서 지하 바 공간으로 안내를 부탁하면 된다. 


    김치버거도 제법 유명한 메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시그니쳐인 'Hawksmoor Hamburger'를 더 선호한다. 


    여담이지만  해외에서 맛보는 김치버거 매니아가 있다면 달스턴에 위치한 'Burger + Beer' 매장 홈페이지를 수시로 체크해보길 추천한다. 가끔 게스트버거로 'Kimchik-un Burger' 가 서빙되는데 먹어본 김치버거중 단연 가장 새로운 경험이였다. 방금 구매한 종갓집 김치보다 싱싱하고 맛있는 생김치가 햄버거에 가득 들어간채 서빙된다. 


    다시 Hawksmoor Burger로 돌아와서 2018년 5월 기준 16.5파운드며, 감자칩은 포함된 가격이다.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다보다 패티는 두툼하면서도 육즙이 머금고 있다. 

    이 가게의 장점은 주문할 때부터 치즈토핑을 고를 수 있다. 위 사진은 블루치즈가 패티에 녹은 모습이다. 


    감자칩을 위한 블루치즈 디핑소스 역시 주문 가능하다. 




    고급 햄버거 가게의 장점은 맛의 일정함 (특히 패티의 퀄리티)이다. 개인 경험상 어니스트버거나 GBK, 또는 더티버거만 해도 방문할 때마다 패티의 맛과 익힘정도가 많이 차이난다. 어떤 지점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가도 어떤 지점에서는 실망하고 이런 적이 많다. 


    'Hawksmoor'는 그런 걱정 없이 (물론 저렴하진 않지만) 최상의 패티와 다양한 치즈의 조합을 항상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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